돌출앞니교정 후기-1년넘은 투명교정 후기

돌출앞니교정 후기

미소드림치과/투명교정후기

미소가 예뻐지는 그날까지~! 앞니투명교정~미소드림치과로 뛰겟소!

서비스업종에서 일을하기 때문에 '미소가 없다, 웃는게 자연스럽지 못하다' 라는 지적은 저에게 고민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제 입구조떄문에 외모 컴플랙스가 되버린건데

그러던 어느날 칭구들과 술자리를 함께하고 있는데 한 친구의 아는 남자애가 저를 계속 처다봤어요. 눈빛이 예사롭지 않길래 ^^;; 관심있나 했죠. 한참동안 이야기를 하던 중 그 남자애가 하는 말이 '입이 돌출이다 아니, 이빨이 커서 그런가? 입도크다.' 고 말했어요. 쓰리콤보를 맞고 전 충격. 친구들도 많았는데 그런 실례되는 말을 하다니...

제게 관심있는게 아니고 돌출된 앞니를 관찰했던거였어요. 이때 전 고민했습니다. 돌출앞니교정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한동안 고민을 했습니다. 그때만해도 투명교정에 대한 정보를 전혀 몰랐기에 철사를 끼는 보철교정이 부담되고 싫어서 앞니교정 마음은 접었습니다. 지금도 그때생각나면..그 굴욕을 잊을수가 없네요

시간이 흘러 현재의 제 남친이 그러네요 가끔 일에 집중하다 보면 '입이나와있어? 왜 입이 벌어지는 거야?'라고요. 누가 나오고싶어서 또 위아래가 벌어지고 싶어서 벌어지냐고요 나도모르게 그러는건데. 그리고 장난치다가 서로 티격태격할때 저에게 왕이빨, 대문이빨, 빅마우스라는 별명도 만들어주었습니다

▲ 투명교정후기/앞니교정후기 전 사진

이렇게 되니..그때일도있고해서 정말 돌출앞니교정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몇일뒤  친구들한테 '나 교정해야될것같아?' 라고 말하면서 이빨을 보여줬더니 0.0001초의 망설임없이 저한테 '교정해해해해' 하라는거예요 ㅡ.ㅡ 진짜 앞니교정해야겠다 싶을때! 마침 회사언니한테 투명교정에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저는 결심했어요. 하지만 마지막 관문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엄마를 설득하는 일이었습니다. 엄마는 돈에대해 굉장히예민하시거든요 아마 세계에서 랭킹 1위일정도로요. 고민민끝에 일주일뒤쯤 조심스레 얘기를 꺼냈죠 아니나 다를까... 욕을 한바가지 먹었어요 '직장인이 월급타고 그돈으로하면 되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저는 집에서 아직도 학생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아~~ 이대로 숙원하던 앞니교정은 물건너가는가..이슬픈현실

월급과 모든 카드 집에서 관리하기에 신용카드하나없고 용돈받아쓰는 회사원인 저..완전 원시인이예요. 항상 사진 찍을때도 튀어나와보이는 입때문에 부자연스럽게 나와서 사진찍는걸 꺼려하는데 '내 결혼사진 만큼은 자연스럽고 최고로 예쁘게 나와야하지않겠어? 그래서 저도 이번만큼은 절대 포기안했습니다. 몇일간 회사다녀오면 방에서 나오지도 않고 단식투쟁 비슷하게 시위도하고 주말에는 시체처럼 누워있기만 했어요. 몇일동안 지켜보시던 엄마도 이런모습이 안쓰러워 보였는지 허락을 해주셨어요. 제가 이런적은 또 처음이였거든요. 자식이기는 부모없다는게 맞는 말인거같아요^^그런데 허락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였죠. 용돈이깍이었으니까요 ㅠㅠ

▲ 돌출앞니교정 완료 / 투명교정 후기

그렇게 우여곡절끝에 돌출앞니교정을 시작한지 벌써 1년이 조금 넘었네요. 친구들은 '권투선수냐, 틀니냐, 할머니같다 ' 라고 말하는데 투명교정 장치가 투명해서 그런거 같아요. 투명교정을 시작하면서 용돈깍임에 월비에 항상적자여서 가끔씩 친구들한테 욕도 먹기는 하지만 점점 가지런해지는 제 이를 보면 마냥 신기하고 뿌듯합니다.

치과갈때마다 신경써주시는 미소드림치과 원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리고, 매일 21시간씩 투명교정 장치를 끼면서 활짝 웃을수있는 그날까지 모두들 파이팅 외쳐봅니다

＃ 앞니교정 후기 및 투명교정 정보는 미소드림치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www.misodr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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