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갈이 증상 절반 이하로 줄여드립니다 (보톡스, 스플린트)

 

이갈이는 스트레스, 불안, 혹은 잘못된 습관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치아 문제로,

점차 치아와 턱관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이갈이를 방치할 경우

치아 마모, 턱관절 장애, 두통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치료 방법을 어려워하는 병원이 많지만

다행히도 대증적인 접근으로 이갈이 증상을 줄여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본원은 20년 전 가족을 치료하기 위해

이갈이 연구를 시작해 치료에 성공 후

도움이 필요한 환자분들을 위해

꾸준히 진료를 하며 연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잘못된 치료 정보로

오히려 턱관절이 다치거나

이가는 증상이 줄어들기도 전에

보톡스 내성이 생겨

치료 효과를 제대로 보기 어려운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잘못된 정보를 선별해야 하지만

워낙 많이 퍼져있어 구분하기가 쉽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럴수록 출처를 확인하고

신뢰가는 곳의 정보를 참고하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병원에서 제공해드리는 정보인 만큼

오늘의 글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이갈이 증상

수면중 이를 갈거나 혹은 주간에 이를 세게 무는 이악물기 습관은

직접적으로 치아에 손상을 주어 치아 수명을 단축시키게 됩니다.

 

이를 가는 악습관이 있어도

스스로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경우 스스로 체크해볼 수 있는

셀프 체크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표적인 이갈이 증상은

치아에 균열, 마모, 파절 등은 기본이며,

잇몸이나 혀, 협점막 같은 연조직도 상처 및 출혈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턱관절 건강에 가장 좋지 못한 습관으로,

턱관절장애인 턱 통증, 잡음, 입을 벌리기 힘든 개구장애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두통, 목과 어깨 근육통 등

전신에 걸친 증상도 관련도가 높은 이갈이 증상입니다.

 

 

 

 

 

2. 이갈이 보톡스

이를 가는 습관이 있다면 이를 가는 원인을 찾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원인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이를 가는 근육과 관련하여

그 힘을 줄여주는 치료를 가장 먼저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이갈이 보톡스가 그 답이며,

이를 갈 때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측두근(관자놀이)'과

그리고 사각턱 부위 '교근'에 골고루 약을 주사합니다.

 

이 주사는 치료 목적의 용량이 사용되는 만큼

사각턱을 줄이는 보톡스나 눈가 미용 목적 보톡스와

용량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즉, 미용 목적의 보톡스를 맞고 이갈이 치료를 했다고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본원에서는 20년 동안 이갈이 연구를 매진하며

특화된 이갈이 보톡스 치료를 적용합니다.

그에 따른 효과를 본 분들이 소개를 통해

내원을 하고 계십니다.

 

4~6개월 간격으로

1년 또는 2년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이 가는 습관을 끊어주게 됩니다.

 

 

 

 

 

 

3. 이갈이 스플린트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갈이로 고생을 하고 계십니다.

병원의 치료 비용이 적지않다 보니

우선 인터넷에서 마우스피스를 구입해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마우스피스는 누구나 착용 가능하도록 제작되어 있으며

턱관절 상태를 고려하여 제작된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이를 갈 때 말랑한 마우스피스로 인해

오히려 턱이 뒤틀려 턱관절 건강이 악화되는 결과가 나타납니다.

 

장치를 이용해 집에서 이 가는 습관을 관리하고 싶다면,

치과에서 "스플린트"라 부르는

교합안정장치 사용을 권장합니다.

 

스플린트는 위아래 앞니가 살짝 떠 있게 만들어

턱관절의 부담이 줄어 빠른 통증 완화 및 

턱관절 스트레스를 줄여주게 되며

 

이를 갈 때 치아 대신 장치가 갈리도록 제작되어

치아를 보호하기도 합니다.

 

중요한 사실은,

이를 가는 힘이 약화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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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이갈이 증상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치료 방법은

치아와 턱관절 손상을 방지하는 것 보다

증상 자체를 줄이는 것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둘 중 한 방법만 선택한다면

이갈이 보톡스를 권해드립니다.